롯데건설(대표이사 이창배)은 1959년 창립 이래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자기혁신을 추구해오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탄탄한 플랜트 건설기술을 쌓아오면서 이 분야에서 단 한 건의 하자도 발생시키지 않은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발전에너지 분야에서만도 상용빌딩(롯데월드, 부산 롯데월드) 열병합, 진주상평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공급설비, 호남석유 복합화력 및 아파트 열병합(소형 열병합) 시설의 설계·구매·시공·시운전을 턴키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풍력, 조력 등 대체에너지 플랜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2월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판교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택지개발지구 내 1만2,000평 부지에 약 2,000억원이 투입되는 판교 열병합발전소에는 150MW급 복합화력 발전시설과 170Gcal/h 규모의 지역난방 공급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2010년 11월 준공 후 약 3만 가구의 판교 신도시에 전기와 지역난방 열을 공급하게 된다.
가로림 부대토목·부지개발에 역점
이번 가로림조력발전소 건설에서 롯데건설은 부대토목공사와 부지개발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인허가 일정과 연계해 준비 중이다. 롯데건설은 지역주민들의 이해 속에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착공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플랜트 사업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및 기술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를 통해 2007년 12월 현대제철과 약 1500억원 상당의 당진 코크스·화성 설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가로림조력발전소 건설 이외에도 강화조력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인 청라지구 지역난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신 성장분야로서 국내 산업·발전 플랜트는 물론 계열사 화공사업 및 기존 환경플랜트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를 늘려나가며 플랜트 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