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장, “회원상호간 단합과 소통 위해 노력”
고전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장, “회원상호간 단합과 소통 위해 노력”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6.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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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골프·산행·단합대회 등 커뮤니티 통한 소통 유도
회원들의 애로사항 경청··· 발주처에 개선사항 적극 요청
고전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장.
고전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장.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전력기술관리법 제18조에 의거 전력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전력시설물의 질적향상과 전력기술인의 교육훈련·관리 및 복리증진을 도모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전기시설물의 설계, 감리 및 전기안전관리법에 의한 선·해임신고 등 정부 위탁업무를 주요업무로 담당하고 있으며, 약 20만여 명의 전기기술인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전국적으로 21개 시·도회를 두고 있으며, 서울 관악구에 중앙회가 있으며, 경기도 안양과 부산 금정구에 각각 중앙 교육관, 영남 교육원을 두고 있다.

전국 21개 시·도회 중에서 경기북도회(회장 고전주)는 1993년 7월 1일, 당시 명칭인 사단법인 대한전기기사협회 경기북지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7,000여 명이 4개 업역에 분포돼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경기북도회에는 안전관리 설계업체 44개, 감리업체 65개의 업체를 두고 있으며, 안전관리 대행사업체는 66개, 개인대행 4개, 안전공사 3개, 대행기관 2곳이 있다.

고전주 회장은 9·10대 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회원간 소통과 융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경기북도회를 이끌고 있다. 

야전 기술자로의 삶
고전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장은 “경기북도회 관할지역은 가평과 고양, 구리를 비롯해, 남양주·동두천·양주·연천·의정부·파주·포천이 속해 있다”며 “이들 지역은 같은 경기북도지만 자동차로 2~3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여서 회원상호간 단합·소통·커뮤니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며 지역특성에 대해 말했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전기수배전반 변압기 제조공장과 전기공사업체 직원으로 지하철 및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각각 근무했으며 지난 1988년에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입사해 16년간을 재직하고 퇴사 후 2004년 전기설계감리 업체인 신우전기엔지니어링을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정통 전기인이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개인적으로 전기기능사 1급부터 전기기사 2급, 전기기사 1급, 전기기능장까지 순서대로 모두 취득한 특급기술자”라며 “또 연관 자격인 소방과 전자분야 자격을 취득한 전기인으로 현장을 누빈 야전 전기 기술자 엔지니어”라고 말했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과거 공사현장 및 전기안전공사에서의 경험과 설계·감리 대행 등의 전기사업 경영 등을 통해 전기에 관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장에 출마했다.

당시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당선 불가능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경기북도회장 당선··· 회원 상호간 단합과 소통에 방점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9대 회장에 당선되면서 광범위한 지역에 흩어져 있는 회원상호 간 단합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타 시·도회와 비교해 교통과 지리적으로 회원상호간 교류에 어려움이 많던 터라 원활한 소통이 어렵다는 게 고전주 회장의 설명이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지난 4월 22일 고전주 도회장포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등산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보산을 등산하고 이어 체육행사(족구대회, 윷놀이)를 통해 회원상호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지난 4월 22일 고전주 도회장포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등산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보산을 등산하고 이어 체육행사(족구대회, 윷놀이)를 통해 회원상호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단합을 위해서 ▲지역별, 시별, 동아리별 모임 위해 지원 ▲업체회원이 방문가능하도록 문호 개방 ▲대행업체간 경쟁심화 방지하고 상생협력 ▲각 시·군별 지역 임원을 추가로 만들고 업체간 상생윤리위원회 설립 등을 내놨다.

경기북도회 9대 회장에 당선되면서 지역에 산재해 있는 회원상호간 단합 및 소통·협력에 집중하며 문제점을 하나씩 풀어나가는데 노력했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회원상호간 단합과 소통, 권익향상에 힘쓰는 리더로서 3년 임기 9대 경기북도회장 임기만료와 2021년부터 시작된 10대 경기북도회장 연임출마가 당선으로 이어졌다.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문제해결에 적극나서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회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리고 개선책을 찾아내는데 적극나서고 있다.

전기분야사업은 전기안전공사와 한전의 물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시행사와의 행정적 충돌이 불가피하다.

고전주 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장은 지난 3월 21일, 27일, 29일 3일 간에 걸쳐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지역별 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대행업 대표자들과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전주 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장은 지난 3월 21일, 27일, 29일 3일 간에 걸쳐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지역별 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대행업 대표자들과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지난 4월 26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한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80여 명의 회원들과 전기전력·신제품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와 핵심기술·제품 그리고 스마트에너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전문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지난 4월 26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한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80여 명의 회원들과 전기전력·신제품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와 핵심기술·제품 그리고 스마트에너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전문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일례로 배전감리업계는 지난 2021년 한전과의 업무 협의체 회의 이후 행정예고 관련 업계와 아무런 협의없이 지난해 4월 행정예고(안)이 산자부 공고를 통해 접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고전주 회장은 설명했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한전에서 시행하는 국민체력100 인증제도는 전기감리원의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면 국민체력100 인증제도가 아닌 한전과 배전감리업계가 공감하는 기준으로 별도 설정한 체력보유기준을 제시해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감리원 인터뷰 제도 역시 마찬가지로 평가단계의 과중한 적용과 규제가 따른다”며 전기기술인들이 느끼는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경기북도회장은 이런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청취하고 발주처인 공사에게 적극 요청함으로써 회원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기기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시도회가 될 것임을 밝혔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기기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시도회가 될 것임을 밝혔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회원의 권익향상과 전기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는 우리 스스로 전기인들의 밝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선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야 하며, 국가가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은 전기사고 예방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했으므로 정도를 지키고 우리가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할 때 전기인이 존경받고 인정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 모두에게 평등하게 귀를 열어두고 소통을 통해 한발 한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5월 23일 라싸GC에서 김선복 회장 외 5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기북도회 전기기술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행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친선골프대회는 우승, 메달리스트, 롱게스트와 니어리스를 가리는 치열한 열전을 펼치며, 회원상호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5월 23일 라싸GC에서 김선복 회장 외 5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기북도회 전기기술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행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친선골프대회는 우승, 메달리스트, 롱게스트와 니어리스를 가리는 치열한 열전을 펼치며, 회원상호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5월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호남교육원 건립 부지에서 열린 협회 호남교육원 및 광주전남도회 사옥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은 5월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호남교육원 건립 부지에서 열린 협회 호남교육원 및 광주전남도회 사옥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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