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 지중분야 기능인력 안전교육 위해 의기투합
한전 경기북부본부·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 지중분야 기능인력 안전교육 위해 의기투합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4.04.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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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배전 기능인력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현장 일용근로자 안전의식 개선 위한 안전교육체계 구축
정치교 한전 경기북부본부장(가운데 왼쪽)과 강대언 대한전기협회 교학처장(가운데 오른쪽)이 지중배전 기능인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치교 한전 경기북부본부장(가운데 왼쪽)과 강대언 대한전기협회 교학처장(가운데 오른쪽)이 지중배전 기능인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치교)는 지난 3월 29일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과 ‘지중배전 기능인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거 발생된 중대재해의 대부분이 지중배전 작업중에 발생했으며,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지중배전 기능인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중분야 기능인력은 작업특성상 특정한 소속없이 작업장소를 수시로 옮겨 다니면서 일용근로 형태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이라는 분석이다.

이 협약은 이런 지중분야 기능인력 작업자들이 좀더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아,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력기술교육원이 ‘지중배전 기능인력 자격유지 필수교육’ 과정에 ‘한전 안전교육’ 커리큘럼을 신설하고,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안전교육 강사Pool을 운영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지중배전 기능인력은 자격 유효기간인 5년이내 기능향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면 자격이 정지되기 때문에 해당교육 과정은 꼭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전국에 14개 교육기관에서 교육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맺은 전력기술교육원에선 매월(연간 12회) 시행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240명의 기능인력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간 참석한 교육생의 지역을 분석해 보면, 56%는 경기(경기북부) 지역에서, 30%는 서울지역에서, 나머지 14%는 인천이나 강원지역에서 작업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한전 경기북부본부에서 시행하는 안전교육이 해당지역의 작업자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지역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에게도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산업재해 예방하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치교 한전 경기북부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분야의 가장 취약한 지중배전 기능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전사 최초로 도입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가공배전, 송·변전 기능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하는 근로자까지도 안전교육을 확대·적용해 지역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수도권 전 지역의 근로자의 안전의식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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