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탄소중립 노력 인정받아
남동발전, 탄소중립 노력 인정받아
  • EPJ 기자
  • 승인 2024.04.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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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드 포럼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남동발전은 4월 24일 열린 ‘리월드 포럼(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4월 24일 열린 ‘리월드 포럼(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을 받았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은 4월 24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DX재단 주최 ‘리월드 포럼(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인 SDX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탄소 감축 우수사례 공모전은 기업들의 탄소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한 ▲발전소 보일러 연료 바이오매스 전환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모델 개발 등 탄소 감축 활동 성과와 확산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1년 국내기업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2022년에는 국내 최초 청정수소 무탄소전원과 광물탄산화 사업개발을 비롯해 발전부산물 이용 업 사이클링 제품개발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8년 대비 2023년 온실가스 44% 감축과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확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했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이 이번 탄소 감축 우수사례 성과로 이어 졌다”며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서 기후테크 개발, 탄소경영 역량강화 등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이행 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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