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태양광산업 글로벌 트랜드, 대구에서 읽는다”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태양광산업 글로벌 트랜드, 대구에서 읽는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4.04.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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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 주제로 열려
태양광‧ESS‧수소‧연료전지 분야 등 300개사 참가
대구 엑스코에서 4월 24일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개막돼 4월 26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대구 엑스코에서 4월 24일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개막돼 4월 26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대구 엑스코에서 4월 24일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24)’가 개막됐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300개사(1,000부스)가 참가했다.

태양광 셀·모듈 분야에선 글로벌 Top10 기업 중 올해 신규로 참가하는 캐나디안솔라(Canadian Solar)와 한화큐셀(Hanhwa Qcell), JA솔라(JA Solar) 등 8개 사가 참가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참관객이 지붕형 태양광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참관객이 지붕형 태양광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부스.
한국전력공사 부스.
그랜스썬은 IT기술을 접목한 자사의 모니터링 및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랜스썬은 IT기술을 접목한 자사의 모니터링 및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태양광 컨퍼런스인 PV마켓인사이트(PVMI).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태양광 컨퍼런스 PV마켓인사이트(PVMI).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는 선그로우(Sungrow), 화웨이(Huawei) 등 글로벌 Top 10 중 6개 사가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23개국 83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1:1 수출상담회와 3년 만에 재개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를 마련해 잠재 고객 확보와 효과적인 기업 홍보를 도웠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극복방안을 제시할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가 엑스코 서관에서 동시 개최됐다. 

태양광 컨퍼런스인 PV마켓인사이트(PVMI)는 4월 24~25일, 수소 컨퍼런스인 수소마켓인사이트(H2MI)는 4월 25~26일 서관 3층에서 진행됐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4월 24일 개막해 26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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