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공감 한마당 행사서 ‘친환경에너지 체험 부스’ 운영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6월 5일 강서구청이 주관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2050 강서구 탄소공감 한마당 행사’에서 강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너지공사를 비롯한 강서구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상공회의소, 마곡입주기업협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과 지역학생·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도시 강서, 녹색환경도시 강서 실현을 다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SNS 팔로우 이벤트 ▲탄소중립·에너지절약 퀴즈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탄소중립도시 강서, 녹색환경도시 강서 실현을 위한 행사에 우리 공사가 참여하고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공급 지역인 강서구에 안전하게 믿고 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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