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중소기업 탄소 관리 부담 줄인다
에너지공단, 중소기업 탄소 관리 부담 줄인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4.06.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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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 협력
신부남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왼쪽 두 번째)와 문창환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오른쪽 두 번째)이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에 협력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부남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왼쪽 두 번째)와 문창환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오른쪽 두 번째)이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에 협력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 경영과 탄소 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은 6월 12일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등의 ESG 관련 공시기준 강화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또한 탄소 정보 요구를 받고 있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과 온실가스 배출량 확인서 발급을 맡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에너지공단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와 ESG 경영 관련 컨설팅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금융배출량 산정 관련 정보 교류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위한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6월 말 ‘2024년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신부남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최근 ESG 관련 글로벌 공시기준 강화와 EU 배출량 관련 규제 도입으로 중소기업의 탄소 관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탄소 관리 체계구축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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