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중수로 원전 비상대응 국제협력 강화
원안위, 중수로 원전 비상대응 국제협력 강화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4.07.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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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NSC와 양자회의 진행
중수로 원전 비상대응 워킹그룹 신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7월 9~10일(현지시간) 이틀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 Canadian Nuclear Safety Commission)와 진행하는 ‘2024년 원안위-CNSC 양자회의’에 참석한다.

CNSC는 2000년 설립된 인력 900여 명의 총리 산하 독립행정기관으로 오타와에 본부를 두고 있다.

캐나다는 발전용 원전 19기, 영구정지 원전 6기로 가동원전 기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은 원전을 운용하고 있는 국가다.

원안위와 CNSC는 2012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원자력 안전규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하여 4개 워킹그룹을 개설하고 한국에서 양자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과 캐런 오웬 휘트레드 CNSC 부위원장 대행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양국 원자력 안전규제 담당자 약 30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턴 기존 4개 워킹그룹에 더해 비상대응 분야 워킹그룹을 신설해 양 기관 간 중수로 원전의 비상대응 분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승철 사무처장은 “캐나다는 다수의 중수로 원전을 보유한 만큼 국민적 관심이 높은 중수로 원전의 비상대응 분야에서 향후 양측의 내실 있는 협력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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