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9월 27일까지 본사 홍보관서 ‘탄소C그널’ 개최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일반인에게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알리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 NEXTAGE에서 ‘탄소C그널-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 기획전을 개최한다.
탄소C그널은 국립과천과학관이 지난해 선보인 브랜드 기획전으로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실천방법 등을 공유하는 과학전시 프로그램이다.
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은 ▲탄소가 궁금해 ▲탄소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 등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전시로 구성돼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행사에 걸맞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전시로 연출해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에너지공단은 탄소C그널을 재해석해 과학·예술 융합형 전시로 기획·구성하고 도슨트 투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이번 탄소중립 과학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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