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PSM 노하우 전파로 안전 분야 상생협력 실천
지역난방공사, PSM 노하우 전파로 안전 분야 상생협력 실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4.09.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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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30여 사업장에서 한난의 PSM 평가 최고등급 노하우 벤치마킹
지역난방공사는 9월 12일 7개 PSM 대상 사업장에 PSM 평가 최고 등급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역난방공사는 9월 12일 7개 PSM 대상 사업장에 PSM 평가 최고 등급 노하우를 공유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분야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9월 12일 화성지사에서 서울특별시 아리수본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등 7개의 PSM(공정안전관리, Process Safety Management) 대상 사업장에 PSM 평가 최고 등급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수도권 도심에 소재한 중대형발전소로서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전체의 2% 이하만이 획득할 수 있다는 최고 등급(P, Progressive)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안전 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유관기관이 공정안전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지역난방공사는 각 기관의 안전관리자에게 ▲근로자 중심의 공정안전문화 구축 ▲PSM 12대 실천 과제 이행 사례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 등 화성지사만의 우수 평가 요소를 아낌없이 전파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동서발전, 나래에너지서비스, 한국공항공사 등 20개 이상의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한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민 생활에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가 PSM을 대표하는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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