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방만 경영 해소 만전
[일렉트릭파워] 백상원 전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이 한국남동발전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0월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의 취임식을 가졌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경상남도 제6대, 7대 도의원,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남동발전은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통해 공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왔다”며 “지금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상임감사위원을 맡게 돼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여러 기관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다양한 성공 경험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방만 경영 해소를 통해 국내 최고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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