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우수중소기업 유럽 진출 뒷받침
남동발전, 우수중소기업 유럽 진출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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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0.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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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lit Europe 2024’ 전시회 함께 참가
한국남동발전은 10월 22~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Enlit Europe 2024’ 전시회에 우수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참여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0월 22~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Enlit Europe 2024’ 전시회에 우수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참여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은 10월 22~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Enlit Europe 2024’ 전시회에 우수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참여했다.

Enlit Europe은 탈탄소·디지털화·그리드 등을 포괄하는 전력생산 분야 유럽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회다. 올해에는 30여 개국에 걸쳐 1,000여 기업과 1만8,000여 바이어들이 참관했다.

한국관을 공동운영한 6개 발전공기업은 대한민국 전력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섰다. 발전공공기관 신뢰도와 인지도가 뒷받침된 중소기업 우수제품들은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서를 보유한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전시회 기간 ▲수출상담액 3,300만 달러 ▲계약 추진액 72만 달러 ▲계약 체결액 2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터보링크는 2022년 남동발전의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 스페인 가메사와 5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신뢰를 바탕으로 시간을 두고 유럽 지역 판로 개척에 나선 것이 성공의 열쇠”라며 “앞으로도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해외 시장 진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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