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기온 찾아 난방수요 감소로 전력수요 큰폭 감소
평년기온 찾아 난방수요 감소로 전력수요 큰폭 감소
  • 정지운 기자
  • 승인 2011.04.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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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한파로 전력수요 7,100만kW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17만 9,903MWh 기록

 

긴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2일)했으나 지속되는 경기호조세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력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5.4% 증가했다. 강력한 혹한이 지속된 전월과 비교하면 2월은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난방수요가 감소해 전력거래량은 전월대비 큰폭(9.4%)으로 감소했다. 2월 중순에 한파가 찾아오면서 최대전력수요를 끌어올려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한 7,100.2만kW(2월14일, 11시)를 기록했다.

주요 연료 열량단가 상승세를 보여

불안한 국제정세 및 경기회복세 등 상승요인으로 유류, LNG 등 주요 연료의 열량단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류열량단가는 78,403원/Gcal로 전년동월대비 12.9%, 전월대비 5.2% 상승했고 LNG 열량단가는 61,107원/Gcal로 전년동월대비 6.5%, 전월과 비교하면 0.6% 상승했다.

정비량 증가와 전력공급능력 감소

동계피크를 대비해 정비량을 최소한으로 줄였던 1월과 비교하면 2월은 정비량(392.4만kW, 전월대비 +45.3%)이 크게 늘어 시장의 전력공급능력은 감소했다. 설비용량대비 입찰율은 81.54%로 전월대비 1.04%p 하락했고, 입찰용량대비 발전율은 85.84%로 예방정비 증가에 따른 입찰량 감소보다 전력수요 감소에 따른 발전량 감소가 더 커서 전월대비 7.7%p 하락했다.

2월 총 정산금액은 2조7,674억원

2월 총 정산금액은 2조7,674억원으로 거래량 및 정산단가 하락으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22%(일평균) 감소했다. 평균 SMP는 123.47원/kWh로 LNG(6.5%), 유류(12.9%) 열량단가가 상승, 전력수요증가(5.1%) 및 낮은 예비율 등의 상승요인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평균정산단가는 76.05원/kWh로 SMP상승과 발전단가가 비싼 일반발전기 거래점유율이 증가했으나, 한전과 발전자회사간 수익보정계수 하향조정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소폭(0.3%) 상승했다. 2월 지역별 SMP는 육지 123.02원/kWh, 제주 177.82원/kWh이며 지역별 정산단가는 육지 75.26원/kWh, 제주 208.84원/kWh이다.

 

<시간대별 입찰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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