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포도농가 복구 작업 적극 지원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외1리(소장골) 고추농가(1983㎡)와 내1리 포도농가에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피해 복구 작업을 포함한 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 첫째 날에는 외1리의 고추농가 마을에서 강풍에 파손하우스의 비닐제거 및 하우스 지지대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내1리 포도농가 마을을 방문해 농가의 태풍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도록 도왔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본사의 1사1촌 자매결연맺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과의 긴밀한 유대감이 정착돼 가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의 규모와 범위를 넓혀서 지역 행복발전소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흥화력본부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태풍 피해로 실의에 잠긴 농가에 희망과 실질적인 보탬이 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우량기업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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